[굿모닝브리핑] 日, GDP 세계 4위로 밀리나...한국은 13위 전망 / YTN

2024-01-16 744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세계 경제의 지각 변동이야기를 다룬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독일이 최근 지난해 GDP를4조 1,211억 유로로 발표했습니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4조5천억 달러인데현재 IMF가 추정하는 일본의 지난해 GDP가4조2,309억 달러라는 점에서 '세계 3위 경제 대국'타이틀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의 GDP는 아직 예측치이지만,다음 달 일본의 공식 발표에서 독일을 밑돌경우 55년 만에 처음으로 추월당하게 되고2010년 중국에 2위 자리를 내준 이후13년 만에 3위 자리까지 내줄 수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상징적인 결과라고 보면서,그동안 일본 기업들에 스며든 위험 회피 사고 탓에,제대로 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고 그에 따라 엔저 수출 훈풍도 제대로 누리지못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GDP 5위는 인도였는데,최근 무섭게 부상하는 분위기 속에 2026년이면 일본을 앞지르고,2038년이면 중국도 제쳐 세계 2위 경제 대국이 될 거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편 우리나라는 11위 러시아, 12위 멕시코에 이어 13위에 랭크됐는데,지난해 더딘 성장 탓에 경제성장률이 25년 만에 일본에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KT&G가 경영상 중대 실책으로미국 법무부와 식품의약국, FDA의 조사를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는데요. 먼저, 과거 미국에서 담배를 출시하면서FDA에 유해 물질 성분을 누락한 서류를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미국 담배 규제의 핵심이라 불리는'동일성의 원칙'을 위반했다는 점인데 미국은 담배 신제품의 성분이 이전에출시된 제품과 동일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겁니다. 미국의 조사 결과가 주목되는 이유는장기 예치금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미국에선 흡연자의 건강이나 신체적 피해가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주정부에 담배 판매금의 일부를 맡겨두도록 하고 있습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납부일로부터 25년 뒤에돌려 받을 수 있는데 KT&G는 내년 2025년부터 반환받...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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